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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본 사단법인 Wheelog와 MoU 체결2022-08-30 18:05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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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일, 우리 법인은 글로벌 목표인 SDGs를 향한 한-일간 민간교류의 씨앗이 되고자 일본의 일반 사단법인인 Wheelog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Wheelog는 법인명과 동일한 WheeLog 앱을 개발/보급하고 있습니다.(App Store, Google Play) 


WheeLog는 Google Map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이동 경로 데이터를 축적하여 휠체어, 유모차, 보행기로 이동 가능한 최적의 경로를 찾아주고, 다양한 생활 정보도 공유하는 사용자 위치기반의 마이크로 스팟형 정보공유 서비스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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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앱은 3.1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어 빠르게 대중화 되고 있고, 한글 또한 지원하고 있으니 국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WheeLog는 일반적인 영리법인이 아닌 사단법인인 만큼 기부금과 회원의 회비가 주요 사업비가 되고 있기 때문에 대외 홍보에 제한적인 것을 감안한다면 3.1만명의 이용자 수는 상당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WheeLog는 사용자의 경험 데이터가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구조인 만큼 모든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함과 동시에 이용자 모두의 편이에 기여하게 됩니다.

이는 곳 SDGs의 슬로건인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에 부합하는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WheeLogSDGs 여러 목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의 외부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3번)을 지키고, 지역사회 소비를 증진시켜 일자리 증진(8번)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11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 인지 일본의 국토교통성 장관상(’21), 문부과학대신상(’20) 등 각종 기관장상 수상, MIT 초청강연, NHK의 세상을 구하는 100대 아이디어에 선정되는 등 각종 미디어·언론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위치기반의 앱들이 많이 개발되고 사용되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과 보급에는 미진한 부분이 느껴집니다.

물론 당장의 수익창출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이 우선시 되고 있는 사회경제 흐름상 경영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것은 더 나은 사회로 진일보 할 수 없을 것을 뿐더러 기업의 미래 먹거리에도 빨갈 불이 커질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도 시대적 흐름을 이해길 바라며, 언젠가 보행기를 사용할 제 자신을 생각하면 WheeLog와 같은 서비스가 보다 빨리 사회 전반에 널리 보급되기를 바래봅니다.


특히, WheeLog는 휠체어를 비롯한 유모차, 보행기 이용자들도 일본 여행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한-일 민간교류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WheeLog가 보급 확산되면, 한국여행을 오고자 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우리 법인은 WheeLog가 국내에서도 보급 확산에 적극 지지하며, 많은 사람들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WheeLog와의 협력사업을 위해 우리 법인의 도움이나 자문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연락처: admin@scsty.org)


< 본 게시물은 우리 법인의 활동 및 의견을 제시한 사항으로, 게시물 전체 또는 일부분을 인용할 경우 출처를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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